관련링크
본문
거동이 가능하고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 모두가 솜사탕을 직접 만들고 드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x순 어르신은 의욕이 항상 넘치는 어르신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어르신이죠^^
"어르신, 솜사탕 맛있게 드세요.ㅎㅎ"
우리 박x년 어르신은 요양원 어르신 중 참여도 1등이죠.^^
체조를 할 때에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씩씩하게 체조를 하고 호탕하게 웃어주시는 어르신
"직접 솜사탕을 만드니 재미있죠? 맛은 두 배입니다.ㅎㅎ
우리 이x재 어르신은 아주 꼼꼼하고 깔끔한 어르신이죠^^
솜사탕을 만들 때 "옛날 생각이 난다. 나의 첫사랑 영자에게 줘야겠다. 허허"라고 말씀하시어
모든 직원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우리 어르신ㅎㅎ
우리 김x순 어르신은 마치 소녀같죠?
목소리로 나긋나긋, 행동도 조심조심
하지만 배회가 매우 심하다는 단점이 있죠 ㅜㅜ
그래도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집중하고 참여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우리 김x순 어르신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특히 미술프로그램이나 제빵프로그램 그 외 행동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매우 매우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입니다.
솜사탕이 맛이 좋다며 무려 세 번을 드셨어요.^^;;
우리 김x철 어르신은 매너있는 어르신이죠?
옆집 할머니처럼 포근하고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어르신입니다.
거동이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나오셔서 솜사탕을 만드십니다.^^
맛있게 드세요.ㅎㅎ
우리 최x애 어르신은 온순한 어르신이지만 치매증상으로 기분변화가 심하십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을 때에는 한없이 웃어주시고 포근합니다.
"옛날 운동회때 많이 먹었는데..."라고 회상하시네요.ㅎㅎ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은 김x옥 어르신처럼 담당 제공인력이 직접 어르신의 입에 솜사탕을 넣어드렸습니다.^^
"입 안에서 사르륵 녹는 솜사탕이 맛이 있나요?"ㅎㅎ
우리 손x순 어르신도 거동이 힘들지만 천천히 걸어서 나오셨어요.
평소에도 말씀이 적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챙겨주시는 어르신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우리 윤x철 어르신은 남자 어르신들 중에 모든 프로그램을 거부없이 잘 참여하시고 특히 공연이 있을 때에는
장구를 직접 치고 춤을 추십니다.^^
직접 솜사탕을 만들더니 "손에 많이 묻네, 그래도 맛있다. 다른 어르신꺼도 만들어서 두 개 들고가도 되?라고
말씀하셨어요.
"마음껏 만들어서 가세요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