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녹이고 계란을 터트리는 박x순 어르신

재빵프로그램에는 재밌게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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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녹이고 계란을 터트리고 소금과 설탕을 넣은 곳에 박력분을 넣고 반죽을 하고 계십니다.^^

옛날 솜씨가 나온다며 열심히 반죽하고 계십니다.

으쌰으쌰 어르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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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르신들께 더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드리고자 계란을 많이 넣었더니 반죽이 묽었습니다.ㅜㅜ

박력분을 많이 넣어 과자가 퍽퍽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우리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쿠키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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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동전크키만한 쿠키를 만들어 주시는 어르신들

조물조물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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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송편을 빚는 모습같죠?^^

보기만봐도 고소해 보여요.

촉촉하고 윤기있는 굽기전의 쿠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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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틀에 찍으니 아기모양이라며 어르신들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쌍둥이라며 표현하는 어르신들

상상력이 풍부하죠?^^

또는 "외계인이야?"라고 표현하는 어르신들

귀여운 어르신들입니다.^^ 

퍽퍽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엄청 고소하고 바삭바삭했습니다.

오히려 계란을 많이 넣어서인지 촉촉한 쿠키로 만들어졌어요.

오후 간식으로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

따뜻할 때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