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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화요일 새벽 6시까지 모여 출국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일본 노인복지는 어떨까?" 라는 기대감이 한가득입니다.^^
출국하기 전 사진 한 컷!
잘 다녀오겠습니다.ㅎㅎ
일본 도쿄에 내리자마자 방문한 기관은 세타가야구 키타자와엔입니다.
재활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입니다.
지금 기관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탈기저귀입니다.
모든 시설 어르신이 탈기저귀를 하고 있다고하여 우리 직원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직원들의 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항상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키타자와엔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첫 날 저녁은 어빌리티즈협회의 이토회장님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이토회장님은 일본 복지용구매장을 매우 크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빌리티즈의 산하에 시설이 많았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남은 기간동안 산하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구요.ㅎㅎ
07월 17일 수요일에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데이케어센터에서 실습을 하였습니다.
이 곳은 히가시야마토시에 위치한 키마마관입니다.
3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데이케어서비스를 받고 계셨습니다.
언어가 안통하였지만 어르신들은 매우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고 우리 직원들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밝은 미소에 다시 한번 감명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은 키마마관에서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이 community hall에 모여 지역사회에 있는 지역주민이 연주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현 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잘 찍어주셨죠?ㅎㅎ
감사드립니다.
밝은 미소와 에너지 가득한 목소리로 리더하는 담당자는 가장 기억에 남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배울 필요가 분명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 흔들어 주시는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ㅜㅜ
우리 직원들을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날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ㅜㅜ
우리 직원끼리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에서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빌리티즈협회 부장님이신 미즈하라시분의 추천으로 가게된 식당!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07월 18일 목요일 마지막 일정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ARC 데이케어센터입니다.
이 날 어르신들이 체조를 하고 계시기에 우리 직원들과 함께 체조를 하였습니다.
시설장님이 점심식사를 접대해주시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ARC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 역시 표정이 매우 밝았고 직원들의 친절함에 놀라였습니다.
일본의 정서인 겸손과 배려를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함께 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두 반겨주시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가시와시에 위치한 키마마관 카시와 시설입니다.
시설장님의 친근하고 매너있는 행동과 말투에 또 다시 감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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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우리 직원들이 많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복지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르신의 장기요양등급 기준 또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복지선진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